[지금 세계는] 최초 안면 이식 여성, 수술 11년 만에 사망

입력 2016.09.07 (07:28) 수정 2016.09.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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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 디누아르가 수술 11년 만인 지난 4월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은 디누아르가 이식 거부 반응을 없애기 위해 받아온 강한 면역 억제제 처방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암에 걸려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디누아르는 지난 2005년 애완견에게 얼굴을 뜯긴 뒤 뇌사 환자의 얼굴을 이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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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최초 안면 이식 여성, 수술 11년 만에 사망
    • 입력 2016-09-07 07:30:57
    • 수정2016-09-07 0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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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 디누아르가 수술 11년 만인 지난 4월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은 디누아르가 이식 거부 반응을 없애기 위해 받아온 강한 면역 억제제 처방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암에 걸려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디누아르는 지난 2005년 애완견에게 얼굴을 뜯긴 뒤 뇌사 환자의 얼굴을 이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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