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살인 사건 피의자 15년 만에 검거

입력 2016.09.07 (19:29) 수정 2016.09.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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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경기도 용인의 한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대학교수 부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01년 6월 한 대학교수의 집에 침입해 교수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손님이라고 진술했던 인물을 최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등 김 씨의 진술이 달라진 점을 추궁해 혐의를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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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살인 사건 피의자 15년 만에 검거
    • 입력 2016-09-07 19:30:07
    • 수정2016-09-07 19: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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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경기도 용인의 한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대학교수 부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01년 6월 한 대학교수의 집에 침입해 교수의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손님이라고 진술했던 인물을 최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등 김 씨의 진술이 달라진 점을 추궁해 혐의를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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