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폭약으로 ‘펑’…무기 총동원해 현금 강탈

입력 2016.09.12 (23:31) 수정 2016.09.1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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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털이범들이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폭발물로 건물을 폭파시키고 침입하는 범행 장면이 폐쇄회로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현금 보관 시설입니다.

무장 강도 수십 명이 소총을 난사하며 들이닥칩니다.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폭발물을 터트려 입구를 붕괴시킵니다.

갑작스러운 폭발에 안에 있던 경비원이 깜짝 놀라 달아납니다.

이어서 폭발물이 수차례 더 터지고, 금고가 들어있던 방이 뻥 뚫립니다.

강도들은 미리 대기시켜놓은 트럭에 현금 5천만 레알, 우리 돈 170억 원을 옮겨 담은 뒤 달아났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범죄 영상을 분석하며 3개월 넘는 수사를 한 끝에 용의자 30명 가운데 3명을 체포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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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12 23:32:48
    • 수정2016-09-13 0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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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털이범들이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폭발물로 건물을 폭파시키고 침입하는 범행 장면이 폐쇄회로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현금 보관 시설입니다.

무장 강도 수십 명이 소총을 난사하며 들이닥칩니다.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폭발물을 터트려 입구를 붕괴시킵니다.

갑작스러운 폭발에 안에 있던 경비원이 깜짝 놀라 달아납니다.

이어서 폭발물이 수차례 더 터지고, 금고가 들어있던 방이 뻥 뚫립니다.

강도들은 미리 대기시켜놓은 트럭에 현금 5천만 레알, 우리 돈 170억 원을 옮겨 담은 뒤 달아났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범죄 영상을 분석하며 3개월 넘는 수사를 한 끝에 용의자 30명 가운데 3명을 체포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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