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테러로 비상 걸린 뉴욕 “경찰을 응원합니다”

입력 2016.09.21 (20:46) 수정 2016.09.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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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한번의 폭발 사건으로 비상이 걸린 미국 뉴욕에서, 훈훈한 광경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녹취> "커피와 빵을 준비했어요. 드셔보세요. (고맙습니다.)"

경계근무를 서던 경찰에게 한 흑인 남성이 빵과 커피가 든 종이봉투를 건냅니다.

테러 현장 바로 옆 커피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인데요.

<녹취> 저메인(커피 매장 직원) : "커피를 건네는게 뉴스가 될줄은 몰랐어요. 저는 그저 옳다고 생각한 일을 한거예요."

그런가하면, 피자를 들고 찾아온 시민도 있습니다.

비상 체제로 고생하는 경찰을 응원하기 위해서인데요.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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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테러로 비상 걸린 뉴욕 “경찰을 응원합니다”
    • 입력 2016-09-21 20:47:48
    • 수정2016-09-21 20: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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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한번의 폭발 사건으로 비상이 걸린 미국 뉴욕에서, 훈훈한 광경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녹취> "커피와 빵을 준비했어요. 드셔보세요. (고맙습니다.)"

경계근무를 서던 경찰에게 한 흑인 남성이 빵과 커피가 든 종이봉투를 건냅니다.

테러 현장 바로 옆 커피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인데요.

<녹취> 저메인(커피 매장 직원) : "커피를 건네는게 뉴스가 될줄은 몰랐어요. 저는 그저 옳다고 생각한 일을 한거예요."

그런가하면, 피자를 들고 찾아온 시민도 있습니다.

비상 체제로 고생하는 경찰을 응원하기 위해서인데요.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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