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형준 부장검사 재소환…‘스폰서’ 동창생과 대질

입력 2016.09.26 (12:11) 수정 2016.09.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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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로 지목된 김형준 부장검사가 검찰에 다시 소환돼 1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검찰은 1차 소환 조사의 미진한 부분을 보강하는 한편, 스폰서로 알려진 고교동창 김 모씨와 김 부장검사의 대질 조사도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안으로 김 부장검사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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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형준 부장검사 재소환…‘스폰서’ 동창생과 대질
    • 입력 2016-09-26 12:12:32
    • 수정2016-09-26 13: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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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로 지목된 김형준 부장검사가 검찰에 다시 소환돼 1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검찰은 1차 소환 조사의 미진한 부분을 보강하는 한편, 스폰서로 알려진 고교동창 김 모씨와 김 부장검사의 대질 조사도 벌였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안으로 김 부장검사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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