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운호 로비’ 부장판사 재산 추징보전 청구

입력 2016.09.28 (09:41) 수정 2016.09.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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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수천 부장판사의 재산에 대해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한 처분 금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23일 김 부장판사가 정 전 대표로부터 받은 5천만 원 상당의 외제 차 레인지로버를 팔지 못하도록 하고 정 전 대표로부터 받은 1억 3천백만 원에 대해서 추징보전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대법원 윤리감사실은 모레 오전 법관징계위원회를 열고 김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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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정운호 로비’ 부장판사 재산 추징보전 청구
    • 입력 2016-09-28 09:41:45
    • 수정2016-09-28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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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수천 부장판사의 재산에 대해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한 처분 금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23일 김 부장판사가 정 전 대표로부터 받은 5천만 원 상당의 외제 차 레인지로버를 팔지 못하도록 하고 정 전 대표로부터 받은 1억 3천백만 원에 대해서 추징보전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대법원 윤리감사실은 모레 오전 법관징계위원회를 열고 김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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