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알갱이’ 미세플라스틱 화장품에 사용 금지

입력 2016.09.29 (12:11) 수정 2016.09.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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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나 세안에 효과가 있지만 환경오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미세플라스틱'이 앞으로 화장품 사용에 금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 7월부터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관련 규정 개정안을 오늘 행정예고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란 5mm 크기 이하의 고체플라스틱 알갱이를 말하며 각질제거 등을 위해 스크럽제나 세안제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유엔 환경위원회는 이를 '죽음의 알갱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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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 알갱이’ 미세플라스틱 화장품에 사용 금지
    • 입력 2016-09-29 12:11:44
    • 수정2016-09-29 13:33:18
    뉴스 12
각질 제거나 세안에 효과가 있지만 환경오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미세플라스틱'이 앞으로 화장품 사용에 금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 7월부터 미세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관련 규정 개정안을 오늘 행정예고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란 5mm 크기 이하의 고체플라스틱 알갱이를 말하며 각질제거 등을 위해 스크럽제나 세안제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유엔 환경위원회는 이를 '죽음의 알갱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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