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美, 北과 외교 관계 격하 요청

미국이 북한과의 외교 경제 관계를 단절하거나 격하하라고 세계 각국에 요청했습니다. 고강도 압박이 통하지 않을 경우엔 군사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여론도 미국내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야 ‘사회권’ 충돌…국감 나흘째 파행

여야가 상임위 사회권을 놓고 충돌하는 등 국회 국정감사가 나흘째 파행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정세균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야당은 여당의 국감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신동빈 영장 기각…“수사 관행 개혁 필요”

1700억원 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이 수사 동력을 상실했다는 관측 속에, 저인망식 수사 관행에 개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음식점 ‘북점’…‘각자내기’ 확산

김영란법 시행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음식점들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받아들여야 한 현실로 다가온 '각자내기' 문화도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경 파괴’ 화장품 미세 플라스틱 퇴출

화장품에 사용되는 크기 5mm 미만의 미세 플라스틱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내년부터 퇴출됩니다. 여과되지 않은 채 바다로 흘러가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경고에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