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6언더파, 신한동해골프 1R 단독 선두

입력 2016.09.30 (06:25) 수정 2016.09.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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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아시안투어로 치러지는 신한동해오픈이 개막해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안병훈이 6언더파,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고 수준의 대회답게 비거리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270m를 넘나드는 티샷을 날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아시안투어로 편입하면서 대회 수준도 더 높아져, 멋진 샷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안병훈은 지난해 챔피언 답게 단연 돋보였습니다.

처음 두 홀에서 한타씩 잃고도 첫날 6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안병훈(CJ) : "(첫날 점수는) 95점…보기를 2개만 하고 특히 후반에 바람이 불어서 어려웠는데 퍼트도 잘 됐던 것 같고…만족합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3언더파 공동 10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유럽투어 우승자인 이수민은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는 1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최근 타계한 아널드 파머를 추모하기 위해 출전 선수 전원이 모자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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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6언더파, 신한동해골프 1R 단독 선두
    • 입력 2016-09-30 06:25:38
    • 수정2016-09-30 07: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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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아시안투어로 치러지는 신한동해오픈이 개막해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안병훈이 6언더파,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고 수준의 대회답게 비거리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270m를 넘나드는 티샷을 날리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아시안투어로 편입하면서 대회 수준도 더 높아져, 멋진 샷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안병훈은 지난해 챔피언 답게 단연 돋보였습니다.

처음 두 홀에서 한타씩 잃고도 첫날 6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안병훈(CJ) : "(첫날 점수는) 95점…보기를 2개만 하고 특히 후반에 바람이 불어서 어려웠는데 퍼트도 잘 됐던 것 같고…만족합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3언더파 공동 10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유럽투어 우승자인 이수민은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는 1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최근 타계한 아널드 파머를 추모하기 위해 출전 선수 전원이 모자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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