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G 연속 타점 ‘가을 야구 선봉장’

입력 2016.09.30 (21:55) 수정 2016.09.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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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막판 팀의 와일드카드 경쟁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현수는 7회 깨끗한 우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토론토와의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석점 차로 벌리는 김현수의 타점은 큰 힘이 됐습니다.

4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4대 0 승리를 이끈 김현수는 팀이 와일드카드 공동 1위에 올라 가을야구의 꿈을 키웠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연이은 불운에도 시즌 6승째를 거뒀습니다.

한 점 앞선 9회, 중견수 그리척의 판단 실수로 2루타를 내준 오승환은 이어 빗맞은 안타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9회말 몰리나가 1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오승환은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부끄러운 슈팅을 날렸지만 동료 이브라히모비치가 살렸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큰 키를 이용해 골을 성공시켜 루니의 실수를 어시스트로 만들었습니다.

루한스크를 1대 0으로 이긴 맨유는 유로파 리그 첫승을 거두며 최근 리그 포함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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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3G 연속 타점 ‘가을 야구 선봉장’
    • 입력 2016-09-30 21:57:13
    • 수정2016-09-30 22: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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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막판 팀의 와일드카드 경쟁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현수는 7회 깨끗한 우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토론토와의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석점 차로 벌리는 김현수의 타점은 큰 힘이 됐습니다.

4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4대 0 승리를 이끈 김현수는 팀이 와일드카드 공동 1위에 올라 가을야구의 꿈을 키웠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연이은 불운에도 시즌 6승째를 거뒀습니다.

한 점 앞선 9회, 중견수 그리척의 판단 실수로 2루타를 내준 오승환은 이어 빗맞은 안타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9회말 몰리나가 1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오승환은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부끄러운 슈팅을 날렸지만 동료 이브라히모비치가 살렸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큰 키를 이용해 골을 성공시켜 루니의 실수를 어시스트로 만들었습니다.

루한스크를 1대 0으로 이긴 맨유는 유로파 리그 첫승을 거두며 최근 리그 포함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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