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휴가 군인이 몰던 화물차 추락, 9명 사상

입력 2016.10.01 (09:37) 수정 2016.10.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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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 20살 한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길옆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18살 권모 군이 숨지고, 운전자 한씨와 화물칸에 타고 있던 동승자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동승자들이 짐칸에 탑승한 상태에서 사고가 나 인명피해가 컸으며, 이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해 음주 운전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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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서 휴가 군인이 몰던 화물차 추락, 9명 사상
    • 입력 2016-10-01 09:37:29
    • 수정2016-10-01 1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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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반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 20살 한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길옆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18살 권모 군이 숨지고, 운전자 한씨와 화물칸에 타고 있던 동승자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동승자들이 짐칸에 탑승한 상태에서 사고가 나 인명피해가 컸으며, 이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해 음주 운전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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