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길·프라이머리, ‘고고로켓 시스타’ 론칭

힙합 뮤지션 리쌍의 길 씨와 프라이머리 씨가 뭉쳤습니다.

이들이 의기투합한 이유! 바로 ‘고고로켓 시스타’ 프로젝트 때문인데요.

<녹취> "나를 보면 얼어~ 떠들어대던 것들이 앞에서는 떨어~"

아직 가요계에선 생소한 이름 ‘고고로켓 시스타’ 놀랍게도 이들은 사이버 가수이자 3인조 캐릭터 힙합 걸그룹입니다.

길 씨와 프라이머리 씨는 이 문화 콘텐츠 사업에 투자와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녹취> 프라이머리 :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개척에 목 말라있었어요. 음악과 캐릭터를 접목시키면 어떠한 시너지가 발생할까 싶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연예 산업이나 요식업으로 국한되어있던 스타들의 투자 성향도 최근, 이처럼 다양하게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녹취> 길 : "솔직히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음악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고고로켓 시스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