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창당일 도발’ 조짐…한미軍 감시 강화
입력 2016.10.09 (21:01)
수정 2016.10.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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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노동당 창당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요한 기념일마다 도발을 일삼아 온 북한이 또 다시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 곳곳에서 핵과 미사일 관련 도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한미 군 당국은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10년 전인 2006년 10월 9일 당 창당일을 하루 앞두고 첫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2000년부터 창당일에 네 차례 열병식이 진행됐고, 특히 지난해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녹취> 남성욱(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 "기념일은 김정은 체제 우상화에 활용하는 수단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기념일이) 일종의 통치 기능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늘(9일) 1차 핵실험 10주년에 내일(10일)은 노동당 창당일이어서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과 강원도 원산 무수단 미사일 기지 등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번갈아 해왔는데, 한 달 전 5차 핵실험을 했고, 지난달 20일 정지위성운반로켓용 대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한미 양국은 정찰기 출격 횟수를 늘리고, 일본 내 미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최신예 지상감시정찰기 '조인트 스타즈'도 동원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북한의 노동당 창당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요한 기념일마다 도발을 일삼아 온 북한이 또 다시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 곳곳에서 핵과 미사일 관련 도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한미 군 당국은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10년 전인 2006년 10월 9일 당 창당일을 하루 앞두고 첫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2000년부터 창당일에 네 차례 열병식이 진행됐고, 특히 지난해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녹취> 남성욱(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 "기념일은 김정은 체제 우상화에 활용하는 수단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기념일이) 일종의 통치 기능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늘(9일) 1차 핵실험 10주년에 내일(10일)은 노동당 창당일이어서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과 강원도 원산 무수단 미사일 기지 등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번갈아 해왔는데, 한 달 전 5차 핵실험을 했고, 지난달 20일 정지위성운반로켓용 대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한미 양국은 정찰기 출격 횟수를 늘리고, 일본 내 미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최신예 지상감시정찰기 '조인트 스타즈'도 동원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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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노동당 창당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요한 기념일마다 도발을 일삼아 온 북한이 또 다시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 곳곳에서 핵과 미사일 관련 도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한미 군 당국은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10년 전인 2006년 10월 9일 당 창당일을 하루 앞두고 첫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2000년부터 창당일에 네 차례 열병식이 진행됐고, 특히 지난해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녹취> 남성욱(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 "기념일은 김정은 체제 우상화에 활용하는 수단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기념일이) 일종의 통치 기능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늘(9일) 1차 핵실험 10주년에 내일(10일)은 노동당 창당일이어서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과 강원도 원산 무수단 미사일 기지 등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번갈아 해왔는데, 한 달 전 5차 핵실험을 했고, 지난달 20일 정지위성운반로켓용 대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한미 양국은 정찰기 출격 횟수를 늘리고, 일본 내 미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최신예 지상감시정찰기 '조인트 스타즈'도 동원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북한의 노동당 창당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요한 기념일마다 도발을 일삼아 온 북한이 또 다시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 곳곳에서 핵과 미사일 관련 도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한미 군 당국은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10년 전인 2006년 10월 9일 당 창당일을 하루 앞두고 첫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2000년부터 창당일에 네 차례 열병식이 진행됐고, 특히 지난해 열병식은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녹취> 남성욱(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 "기념일은 김정은 체제 우상화에 활용하는 수단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기념일이) 일종의 통치 기능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늘(9일) 1차 핵실험 10주년에 내일(10일)은 노동당 창당일이어서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과 강원도 원산 무수단 미사일 기지 등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번갈아 해왔는데, 한 달 전 5차 핵실험을 했고, 지난달 20일 정지위성운반로켓용 대출력 엔진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한미 양국은 정찰기 출격 횟수를 늘리고, 일본 내 미군기지에 배치돼 있는 최신예 지상감시정찰기 '조인트 스타즈'도 동원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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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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