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아, 14년 만의 맞대결 “명승부 예고”
입력 2016.10.10 (12:17)
수정 2016.10.10 (13: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는 오늘 LG와 기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무려 14년만의 맞대결답게 양팀 모두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판 승부로 끝내겠다는 LG와 2차전까지 가겠다는 기아 모두 초반부터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잠실에서 하니까 저희가 이깁니다. 올시즌 홈 경기 승률이 엄청나게 좋거든요."
<인터뷰> 이범호(기아) : "반팔티나 이런거 고척가기 위해서 다 챙겨왔습니다. 이겨서 넥센에 고척으로 복수하러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LG는 올시즌 기아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승리를 거둔 허프를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반면 비교적 LG에 강한 양현종을 2차전 선발로 쓰려는 기아는 헥터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규정상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 정규리그 4위 LG는 한 경기라도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인터뷰> 양현종(기아) : "정말 재미있게 하고, 치열하게 시합을 하고, 나중에는 LG팬 기아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동맹팀 답게 재미있는 게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흥행카드로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오늘 오후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는 오늘 LG와 기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무려 14년만의 맞대결답게 양팀 모두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판 승부로 끝내겠다는 LG와 2차전까지 가겠다는 기아 모두 초반부터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잠실에서 하니까 저희가 이깁니다. 올시즌 홈 경기 승률이 엄청나게 좋거든요."
<인터뷰> 이범호(기아) : "반팔티나 이런거 고척가기 위해서 다 챙겨왔습니다. 이겨서 넥센에 고척으로 복수하러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LG는 올시즌 기아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승리를 거둔 허프를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반면 비교적 LG에 강한 양현종을 2차전 선발로 쓰려는 기아는 헥터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규정상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 정규리그 4위 LG는 한 경기라도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인터뷰> 양현종(기아) : "정말 재미있게 하고, 치열하게 시합을 하고, 나중에는 LG팬 기아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동맹팀 답게 재미있는 게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흥행카드로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오늘 오후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기아, 14년 만의 맞대결 “명승부 예고”
-
- 입력 2016-10-10 12:19:37
- 수정2016-10-10 13:07:32
<앵커 멘트>
프로야구는 오늘 LG와 기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무려 14년만의 맞대결답게 양팀 모두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판 승부로 끝내겠다는 LG와 2차전까지 가겠다는 기아 모두 초반부터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잠실에서 하니까 저희가 이깁니다. 올시즌 홈 경기 승률이 엄청나게 좋거든요."
<인터뷰> 이범호(기아) : "반팔티나 이런거 고척가기 위해서 다 챙겨왔습니다. 이겨서 넥센에 고척으로 복수하러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LG는 올시즌 기아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승리를 거둔 허프를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반면 비교적 LG에 강한 양현종을 2차전 선발로 쓰려는 기아는 헥터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규정상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 정규리그 4위 LG는 한 경기라도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인터뷰> 양현종(기아) : "정말 재미있게 하고, 치열하게 시합을 하고, 나중에는 LG팬 기아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동맹팀 답게 재미있는 게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흥행카드로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오늘 오후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는 오늘 LG와 기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합니다.
무려 14년만의 맞대결답게 양팀 모두 명승부를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단판 승부로 끝내겠다는 LG와 2차전까지 가겠다는 기아 모두 초반부터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인터뷰> 박용택(LG) : "잠실에서 하니까 저희가 이깁니다. 올시즌 홈 경기 승률이 엄청나게 좋거든요."
<인터뷰> 이범호(기아) : "반팔티나 이런거 고척가기 위해서 다 챙겨왔습니다. 이겨서 넥센에 고척으로 복수하러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LG는 올시즌 기아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승리를 거둔 허프를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반면 비교적 LG에 강한 양현종을 2차전 선발로 쓰려는 기아는 헥터를 앞세워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규정상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 정규리그 4위 LG는 한 경기라도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인터뷰> 양현종(기아) : "정말 재미있게 하고, 치열하게 시합을 하고, 나중에는 LG팬 기아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동맹팀 답게 재미있는 게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흥행카드로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오늘 오후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
강재훈 기자 bahn@kbs.co.kr
강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