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中 수용소 탈북자 넘쳐…北, 보위부 급파

북중 접경의 중국 수용소에 최근 탈북민들이 넘쳐나 북한이 보위부 검열단을 급파해 단속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러시아에선 북한 노동자 3,4명이 추가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中, 사과는 커녕… “한국이 월권행위”

해경정 침몰과 관련해 함포 대응 등 우리 정부의 강경 방침을 놓고 중국이 되레 집행권을 남용하지 말라며 적반하장격 반응을 내놨습니다. 서해와 제주에선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잇따라 나포됐습니다.

경주 지진 한 달…단층 조사 ‘깜깜’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지 한달이 됐지만 더딘 복구 속에 여진까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진을 일으킨 주 단층도, 숨어있는 활성 단층도 파악되지 않아 조사 체계 개선이 시급합니다.

또 ‘北 찬양’ 대남 전단…도심 살포, 왜?

오늘(12일) 새벽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대남전단 천여 장이 발견됐습니다. 국회와 방송국 등 주요 시설이 있는 도심에 북한 전단이 대거 살포되는 이유를 분석합니다.

판치는 불법 광고…성형 한류 ‘타격’

한국에 온 중국 의료관광객 10명 중 2명은 성형외과를 찾지만 최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불법 광고로 환자를 모은 뒤 후유증은 외면하는 실태가 중국 매체에서까지 집중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