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송민순 회고록’ 공방 격화

주요 뉴스입니다. '송민순 회고록'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나랏일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비난하자 더민주는 각종 국정 의혹을 덮으려는 색깔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깊어지는 한·중 갈등…中, 교차 승선 지도·단속 잠정 중단 통보

중국이 우리 관공선에 탑승해 자국 어선을 지도·단속하는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한중 외교갈등이 더 깊어지는 분위깁니다.

北 ‘무수단’ 발사 실패, “원산보다 북쪽서 발사…고각 시험한 듯”

북한이 그제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곧바로 폭발했습니다. 처음으로 원산을 벗어나 더 북쪽에서 발사했는데, 고각으로 주요 시설물을 공격할 수 있는지 시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美 줌월트함 가동 시작, 최첨단 스텔스 기능…유사시 한반도 투입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군의 구축함, 줌월트함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배치돼 유사시엔 한반도 해역에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우주개발 경쟁 치열, ‘신주 11호'’ 곧 발사…화성탐사선 모레 착륙

중국이 비행사 2명을 태운 우주선 신주 11호를 잠시 뒤 발사합니다. 러시아와 유럽이 함께 쏘아올린 화성 탐사선은 모레 착륙을 시도하는 등 주요국들의 우주개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해수면 높이 최고조…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주의

오늘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면서 해수면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을 전망입니다.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은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