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짙은 안개, 어제보다 기온 올라

제 뒤로는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꼭 수묵화를 보는 것 같죠?

짙은 안개에 평소 뚜렷하게 보이던 서울 시내가 윤곽만 흐릿합니다.

이 안개는 낮에 옅어졌다가 밤이 되면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와 기온이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22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오르겠고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앞으로도 대체로 맑고 기온차가 커 단풍이 더 곱게 물들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영동에 토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내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있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한데요.

한낮에는 서울 22도 부산 25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목요일까진 만조 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