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두테르테, 美 제치고 中 방문…남중국해 ‘출렁’

입력 2016.10.18 (20:30) 수정 2016.10.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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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인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오늘밤 중국을 방문합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3박 4일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 회담을 갖고 리커창 총리 등과도 별도로 회동합니다.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노리고 있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양국의 최대 쟁점 현안인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문제를 사실상 언급만 하는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미 남중국해 영유권분쟁 해역에서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 중단을 선언했고, 중국, 러시아와의 합동 군사훈련에 나설 의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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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8 20:31:42
    • 수정2016-10-18 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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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인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오늘밤 중국을 방문합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3박 4일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 회담을 갖고 리커창 총리 등과도 별도로 회동합니다.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노리고 있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양국의 최대 쟁점 현안인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문제를 사실상 언급만 하는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미 남중국해 영유권분쟁 해역에서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 중단을 선언했고, 중국, 러시아와의 합동 군사훈련에 나설 의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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