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중국 수출 15개월째 감소…흑자 ‘반토막’

입력 2016.10.21 (12:12) 수정 2016.10.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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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액은 우리돈으로 12조 3천4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감소했다고 한국 무역 협회가 밝혔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연속 줄고 있으며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줄어 올해는 24.7%에 머물렀습니다.

올해 3분기 대중국 흑자는 97억 8천781만 달러로 지난 2013년 4분기 172억 9천6백만 달러와 비교하면 3년 만에 반토막에 가까운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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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對중국 수출 15개월째 감소…흑자 ‘반토막’
    • 입력 2016-10-21 12:15:03
    • 수정2016-10-21 12: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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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액은 우리돈으로 12조 3천4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감소했다고 한국 무역 협회가 밝혔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연속 줄고 있으며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줄어 올해는 24.7%에 머물렀습니다.

올해 3분기 대중국 흑자는 97억 8천781만 달러로 지난 2013년 4분기 172억 9천6백만 달러와 비교하면 3년 만에 반토막에 가까운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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