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최순실, 연설문 미리 받아”…靑 “파악 중” 외

입력 2016.10.25 (12:44) 수정 2016.10.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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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44개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실 규명 먼저”…“철저히 수사”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야당은 최순실 씨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은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퇴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개헌의 진정성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대국민 사과…“40조 투자·7만 명 고용”

롯데 그룹이 검찰 수사결과 발표 1주일 만에 대국민 사과와 함께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앞으로 5년 동안 40조 원을 투자하고 7만 명을 새로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출가스 결함’ BMW·기아·포드 리콜

배출가스 관련 장치에 결함이 발견된 BMW와 기아, 포드 자동차 14개 차종 만 5천여 대가 리콜됩니다. 리콜 대상 일부 모델은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 0.7%…4분기째 ‘0%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은 0.7% 증가하는 데 그쳐 4분기 연속 0%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콜과 자동차업계 파업의 여파로 제조업에 타격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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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최순실, 연설문 미리 받아”…靑 “파악 중” 외
    • 입력 2016-10-25 12:45:42
    • 수정2016-10-25 12:47:55
    뉴스 12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44개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실 규명 먼저”…“철저히 수사”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야당은 최순실 씨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은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퇴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개헌의 진정성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대국민 사과…“40조 투자·7만 명 고용”

롯데 그룹이 검찰 수사결과 발표 1주일 만에 대국민 사과와 함께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앞으로 5년 동안 40조 원을 투자하고 7만 명을 새로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출가스 결함’ BMW·기아·포드 리콜

배출가스 관련 장치에 결함이 발견된 BMW와 기아, 포드 자동차 14개 차종 만 5천여 대가 리콜됩니다. 리콜 대상 일부 모델은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 0.7%…4분기째 ‘0%대’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은 0.7% 증가하는 데 그쳐 4분기 연속 0%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콜과 자동차업계 파업의 여파로 제조업에 타격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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