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모래 폭풍도 축제를 망칠 순 없지~

입력 2016.10.25 (20:46) 수정 2016.10.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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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모래 폭풍이 미국의 축제현장을 덮쳤습니다.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리포트>

두텁게 형성된 모래 기둥이 강풍을 타고 몰려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모래 폭풍 안으로 들어가자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데요.

올해로 30회를 맞은 버닝맨 축제에서 모래 회오리바람이 현장을 덮쳤습니다.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오토바이를 탄 참가자들!

이를 즐기기라도 하듯 꿋꿋하게 라이딩을 이어갑니다.

괴짜들의 축제 참가자들답죠.

5만여 명의 이 예술가들은 일주일동안 사막에 공동체 도시를 세웠다가 마지막 날 미련없이 불태우고 떠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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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25 20:47:11
    • 수정2016-10-25 21:04:29
    글로벌24
<앵커 멘트>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모래 폭풍이 미국의 축제현장을 덮쳤습니다.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리포트>

두텁게 형성된 모래 기둥이 강풍을 타고 몰려옵니다.

카메라를 들고 모래 폭풍 안으로 들어가자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데요.

올해로 30회를 맞은 버닝맨 축제에서 모래 회오리바람이 현장을 덮쳤습니다.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오토바이를 탄 참가자들!

이를 즐기기라도 하듯 꿋꿋하게 라이딩을 이어갑니다.

괴짜들의 축제 참가자들답죠.

5만여 명의 이 예술가들은 일주일동안 사막에 공동체 도시를 세웠다가 마지막 날 미련없이 불태우고 떠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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