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눈감아 달라니까”…뻔뻔한 좀도둑의 최후

러시아의 한 도로입니다.

차량들이 정체로 멈춰선 가운데, 지나가던 남성이 트럭에 관심을 보이는데요. 화물칸 덮개를 들춰보더니, 슬그머니 욕심이 생긴 듯 주변을 둘러보던 남성!

"쉿! 당신만 눈 감아 주면 된다니까~"

지켜보던 뒷 차량 운전자에게 뻔뻔한 신호까지 보내더니, 몰래 짐칸에 올라타 화물 상자를 훔치려 하는데요.

바로 그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트럭 운전자! 바로 현장에서 좀도둑을 붙잡고 혼쭐을 내기 시작합니다.

대놓고 눈 감아 달라던 뻔뻔함의 대가로 굴욕의 순간을 맛본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