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4총사’ vs NC ‘타격 4인방’…KS 격돌!

입력 2016.10.27 (21:51) 수정 2016.10.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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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가 모레부터 잠실 야구장에서 시작되는데요.

두산의 '환상 선발 4총사'와 NC의 '막강 타선 4인방'의 대결에서 명암이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명 '판타스틱 포'로 불리는 두산의 선발 투수 4총사는 말 그대로 환상적입니다.

1선발 니퍼트가 22승, 보우덴이 18승, 유희관과 장원준은 나란히 15승을 올렸습니다.

이들 네명이 합작한 70승은 기아가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전체 승수와 같습니다.

<인터뷰> 유희관(두산 투수) : "체력적으로 충전이 됐고 선수들 다 힘이 넘쳐나고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반면 NC에는 팬들 사이에서 선수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 '나테이박'으로 불리는 네명의 홈런 타자가 버티고 있습니다.

3,4,5,6번에 포진한 네명의 강타자들은 무려 115 홈런과 425 타점을 합작했습니다.

이들은 박석민을 빼면 두산에 다소 약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선 다를 거라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이호준(NC 타자) : "큰 경기에서는 초인적인 힘이 나올 거라고 보구요. 그걸 믿고 있습니다."

서로 최강을 자부하는 NC의 창과 두산의 방패의 정면 대결.

KBS 한국방송은 모레 오후 1시 50분 한국 시리즈 1차전을 2TV로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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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선발 4총사’ vs NC ‘타격 4인방’…KS 격돌!
    • 입력 2016-10-27 21:52:13
    • 수정2016-10-27 22:20:37
    뉴스 9
<앵커 멘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가 모레부터 잠실 야구장에서 시작되는데요.

두산의 '환상 선발 4총사'와 NC의 '막강 타선 4인방'의 대결에서 명암이 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명 '판타스틱 포'로 불리는 두산의 선발 투수 4총사는 말 그대로 환상적입니다.

1선발 니퍼트가 22승, 보우덴이 18승, 유희관과 장원준은 나란히 15승을 올렸습니다.

이들 네명이 합작한 70승은 기아가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전체 승수와 같습니다.

<인터뷰> 유희관(두산 투수) : "체력적으로 충전이 됐고 선수들 다 힘이 넘쳐나고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반면 NC에는 팬들 사이에서 선수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 '나테이박'으로 불리는 네명의 홈런 타자가 버티고 있습니다.

3,4,5,6번에 포진한 네명의 강타자들은 무려 115 홈런과 425 타점을 합작했습니다.

이들은 박석민을 빼면 두산에 다소 약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선 다를 거라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이호준(NC 타자) : "큰 경기에서는 초인적인 힘이 나올 거라고 보구요. 그걸 믿고 있습니다."

서로 최강을 자부하는 NC의 창과 두산의 방패의 정면 대결.

KBS 한국방송은 모레 오후 1시 50분 한국 시리즈 1차전을 2TV로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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