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순실 출입’ 의혹 수사 대상…협조할 것”
입력 2016.11.01 (12:04)
수정 2016.11.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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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검문을 받지 않고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대상이라며 협조할 사항은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를 자주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부터 이영선 부속실 행정관이 운전하는 청와대 소유의 차를 이용해 청와대를 출입해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문·검색을 받지 않고 장관급 이상이 출입하는 정문인 이른바 '11문'으로 자주 드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 기록 등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보안, 경호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협조할 수 있는 사항까지는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서 좀 냉정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의 청와대 출입 의혹은 지난달 21일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도 제기됐으며, 당시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본 일도, 들은 일도 없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검문을 받지 않고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대상이라며 협조할 사항은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를 자주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부터 이영선 부속실 행정관이 운전하는 청와대 소유의 차를 이용해 청와대를 출입해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문·검색을 받지 않고 장관급 이상이 출입하는 정문인 이른바 '11문'으로 자주 드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 기록 등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보안, 경호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협조할 수 있는 사항까지는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서 좀 냉정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의 청와대 출입 의혹은 지난달 21일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도 제기됐으며, 당시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본 일도, 들은 일도 없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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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최순실 출입’ 의혹 수사 대상…협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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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1 12:05:58
- 수정2016-11-01 13:08:19
<앵커 멘트>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검문을 받지 않고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대상이라며 협조할 사항은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를 자주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부터 이영선 부속실 행정관이 운전하는 청와대 소유의 차를 이용해 청와대를 출입해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문·검색을 받지 않고 장관급 이상이 출입하는 정문인 이른바 '11문'으로 자주 드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 기록 등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보안, 경호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협조할 수 있는 사항까지는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서 좀 냉정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의 청와대 출입 의혹은 지난달 21일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도 제기됐으며, 당시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본 일도, 들은 일도 없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검문을 받지 않고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대상이라며 협조할 사항은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를 자주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부터 이영선 부속실 행정관이 운전하는 청와대 소유의 차를 이용해 청와대를 출입해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문·검색을 받지 않고 장관급 이상이 출입하는 정문인 이른바 '11문'으로 자주 드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출입 기록 등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보안, 경호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협조할 수 있는 사항까지는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서 좀 냉정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씨의 청와대 출입 의혹은 지난달 21일 국회 운영위 국감에서도 제기됐으며, 당시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본 일도, 들은 일도 없다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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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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