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영하로 기온 뚝…내륙 한파주의보 확대

입력 2016.11.08 (23:37) 수정 2016.11.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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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초겨울 추위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밤새 빠르게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철원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는 0도로 오늘보다 무려 11도나 떨어지겠습니다.

따라서 한파 주의보는 오늘 밤 11시를 기점으로 내륙 대부분 지역과 경남 해안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내일 감기 가능 지수도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은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은 새벽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영남 지방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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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영하로 기온 뚝…내륙 한파주의보 확대
    • 입력 2016-11-08 23:41:31
    • 수정2016-11-09 0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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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초겨울 추위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밤새 빠르게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2도 철원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는 0도로 오늘보다 무려 11도나 떨어지겠습니다. 따라서 한파 주의보는 오늘 밤 11시를 기점으로 내륙 대부분 지역과 경남 해안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내일 감기 가능 지수도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은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은 새벽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오늘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영남 지방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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