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글로벌 대세’ 엑소, 빌보드 차트 점령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엑소가 글로벌 대세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녹취> "♬세상을 다 뒤집어~ 다 쓰러질 때까지 All night~"

엑소의 첫 유닛인 첸백시가 먼저 빌보드 차트를 발칵 뒤집어놨는데요.

지난달 31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헤이 마마’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어 솔로 활동을 시작한 레이 씨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중국어 미니 1집 ‘루즈 컨트롤’의 뮤직비디오를 빌보드 차이나 V차트 1위에 진입시켜 화제를 모았는데요.

완전체가 아닌 유닛과 솔로 활동으로 이룬 쾌거,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녹취> 권혁중(대중문화평론가) : "대중의 요구를 정확하게 판단해서 원하는 음악을 뽑아서 나올 수 있거든요. 새롭게 소비할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거침없는 엑소의 인기가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