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카자흐 정상회담…“北 비핵화 전적 지지” 외

입력 2016.11.10 (21:44) 수정 2016.11.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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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앞으로 1,2년이 북한의 핵 야욕을 꺾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북핵 문제에 관해 100% 대한민국의 편이라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는 동안 북한 비핵화를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진해운, 해상 직원 600여 명 해고 통보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이 선장과 선원 등 해상직원 600여 명에 대해 해고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장 비용 최대 26만 7천 원…20~3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4인 가족의 김장 비용이 전통시장 24만 원, 대형유통업체 26만 7천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20~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등록 인구 5167만 7천 명…서울 ‘감소세’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말 주민등록 인구수가 5천167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만 7천여 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인구는 995만여 명으로 2011년 이후 감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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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10 21:45:30
    • 수정2016-11-10 2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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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앞으로 1,2년이 북한의 핵 야욕을 꺾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북핵 문제에 관해 100% 대한민국의 편이라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는 동안 북한 비핵화를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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