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추미애 ‘당내 반발’ 영수회담 철회 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센 당내 반발에 영수회담을 철회했습니다. 청와대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정치권과 대화노력은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내일까지는 대통령 조사해야”

검찰이 내일까지는 대통령을 조사해야 한다며 청와대를 압박했습니다. 청와대 문서 유출 의혹을 조사받은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은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협정 가서명 野 “국방장관 해임·탄핵”

정부가 일본과 군사 정보 협정 문안에 가서명했습니다. 야당은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한 해임이나 탄핵 절차를 밟겠다며 반발했습니다.

삼성 전장 기업 ‘하만’ 인수…스마트 차 개발 경쟁 치열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자장비 기업 '하만' 을 9조 4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스마트 차 개발을 위한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 적발 불만’ 파출소 찾아가 엽총 2발 쐈다 검거

음주 운전에 적발된 것에 불만을 품은 60대가 파출소에 찾아가 경찰관을 향해 엽총 2발을 쐈다 검거됐습니다.

‘슈퍼문’ 해수면 상승…해안가 주민 주의

경기와 강원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춥겠습니다. 슈퍼문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만조 때 바닷물의 수위가 매우 높아져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