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여객기, 드론 피하려다 승무원들 부상
입력 2016.11.15 (20:33)
수정 2016.11.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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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피하다 승무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54명을 태우고 오타와를 출발한 포터항공 여객기는 목적지 토론토 착륙을 시도하던 중 2.7킬로미터 상공에서 풍선 같이 생긴 물체를 마주했는데요.
조종사들은 이 물체가 지나치게 가까이 있다고 판단해 황급히 기수를 돌려 다행히 충돌은 면했지만 이 과정에서 자리에 착석하지 못한 승무원 두 명이 다쳐,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객 54명을 태우고 오타와를 출발한 포터항공 여객기는 목적지 토론토 착륙을 시도하던 중 2.7킬로미터 상공에서 풍선 같이 생긴 물체를 마주했는데요.
조종사들은 이 물체가 지나치게 가까이 있다고 판단해 황급히 기수를 돌려 다행히 충돌은 면했지만 이 과정에서 자리에 착석하지 못한 승무원 두 명이 다쳐,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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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5 20:33:54
- 수정2016-11-15 20:38:00
캐나다에서는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피하다 승무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54명을 태우고 오타와를 출발한 포터항공 여객기는 목적지 토론토 착륙을 시도하던 중 2.7킬로미터 상공에서 풍선 같이 생긴 물체를 마주했는데요.
조종사들은 이 물체가 지나치게 가까이 있다고 판단해 황급히 기수를 돌려 다행히 충돌은 면했지만 이 과정에서 자리에 착석하지 못한 승무원 두 명이 다쳐,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승객 54명을 태우고 오타와를 출발한 포터항공 여객기는 목적지 토론토 착륙을 시도하던 중 2.7킬로미터 상공에서 풍선 같이 생긴 물체를 마주했는데요.
조종사들은 이 물체가 지나치게 가까이 있다고 판단해 황급히 기수를 돌려 다행히 충돌은 면했지만 이 과정에서 자리에 착석하지 못한 승무원 두 명이 다쳐, 착륙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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