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심장병 어린이, 대학 야구팀 명예 선수 위촉

입력 2016.11.16 (09:48) 수정 2016.11.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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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살 어린이가 대학 야구팀의 명예 야구 선수가 됐습니다.

투병 중에도 삶에 열정적인 어린이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4살 어린이 '아리'!

아리는 한 대학 야구팀의 명예 선수가 됐습니다.

아리는 심부전증 환자입니다.

벌써 세 번의 심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리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대학이 명예 야구 선수로 위촉해 준 것입니다.

<인터뷰> 아리 슐츠(4살 심장병 어린이) : "저는 야구가 아주 좋아요. (야구공 던지는 건 누가 가르쳐줬니?) 아무도 안 가르쳐줬어요. 공을 멀리 던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했어요. (야구공 한 번만 던져볼래?)"

<인터뷰> 에리카 슐츠(엄마) : "우리는 아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요. 하지만 보시면 알겠지만, 아리는 삶에 대한 열정이 있어요."

삶에 대한 열정과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리를 웃게 합니다.

아리는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새로운 심장으로 건강해져서 아리가 진짜 야구 선수가 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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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심장병 어린이, 대학 야구팀 명예 선수 위촉
    • 입력 2016-11-16 09:51:57
    • 수정2016-11-16 1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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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살 어린이가 대학 야구팀의 명예 야구 선수가 됐습니다.

투병 중에도 삶에 열정적인 어린이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4살 어린이 '아리'!

아리는 한 대학 야구팀의 명예 선수가 됐습니다.

아리는 심부전증 환자입니다.

벌써 세 번의 심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리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대학이 명예 야구 선수로 위촉해 준 것입니다.

<인터뷰> 아리 슐츠(4살 심장병 어린이) : "저는 야구가 아주 좋아요. (야구공 던지는 건 누가 가르쳐줬니?) 아무도 안 가르쳐줬어요. 공을 멀리 던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했어요. (야구공 한 번만 던져볼래?)"

<인터뷰> 에리카 슐츠(엄마) : "우리는 아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라요. 하지만 보시면 알겠지만, 아리는 삶에 대한 열정이 있어요."

삶에 대한 열정과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리를 웃게 합니다.

아리는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새로운 심장으로 건강해져서 아리가 진짜 야구 선수가 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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