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범죄 혐의’ 언급…“사실상 피의자 신분”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문제될 수 있다며 사실상 피의자 신분이란 점을 시사했습니다. 다양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공무상 비밀누설 등 일부 혐의는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 처벌 기업은 삼성?…장시호 ‘체포’
핵심 경영진의 잇단 소환 조사로 삼성그룹이 '최순실 게이트'의 첫 처벌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 횡령 혐의를 받아온 최 씨 조카 장시호 씨는 오늘(18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정유라 이대 입학은 ‘특혜’…“취소해야”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입학과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대 측에 정 씨의 입학 취소를 요구했고, 최경희 전 총장 등에 대해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 국정 전면 복귀…野 ‘법적 조치’ 예고
청와대가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방침을 밝히는 등 박대통령이 사실상 국정 전면에 복귀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여당은 사무총장 사퇴로 지도부 균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아베 첫 회동…북·미 ‘비공식 접촉’ 시작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아베 총리를 만났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미 대선 이후 첫 북미 접촉도 이뤄졌습니다.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문제될 수 있다며 사실상 피의자 신분이란 점을 시사했습니다. 다양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공무상 비밀누설 등 일부 혐의는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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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방침을 밝히는 등 박대통령이 사실상 국정 전면에 복귀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여당은 사무총장 사퇴로 지도부 균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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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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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8 20:50:22
- 수정2016-11-18 21:06:02
檢 ‘범죄 혐의’ 언급…“사실상 피의자 신분”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문제될 수 있다며 사실상 피의자 신분이란 점을 시사했습니다. 다양한 증거를 확보한 만큼, 공무상 비밀누설 등 일부 혐의는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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