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황당한 ‘11월의 크리스마스’

입력 2016.11.21 (06:50) 수정 2016.11.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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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함박눈이 내리기엔 이른 시기인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에선 11월의 크리스마스라고 보일 만큼 어마어마한 순백의 세상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리포트>

아직 한겨울도 아닌데, 온통 새하얀 세상으로 변한 미국 산타클라라 지역!

이상 기후 때문에 폭설이라도 내린 걸까요?

사실은 인근 공항 격납고에서 화재 예방 시스템의 오작동이 발생했고 그 결과, 이렇게 엄청난 양의 소방제 거품이 흘러나온 겁니다.

자전거를 타고 거품 바다를 가로지르거나 이 희귀한 장관을 휴대전화에 담느라 바쁜 사람들!

그야말로 엉뚱하고 황당한 11월의 크리스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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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황당한 ‘11월의 크리스마스’
    • 입력 2016-11-21 06:54:11
    • 수정2016-11-21 0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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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함박눈이 내리기엔 이른 시기인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에선 11월의 크리스마스라고 보일 만큼 어마어마한 순백의 세상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리포트>

아직 한겨울도 아닌데, 온통 새하얀 세상으로 변한 미국 산타클라라 지역!

이상 기후 때문에 폭설이라도 내린 걸까요?

사실은 인근 공항 격납고에서 화재 예방 시스템의 오작동이 발생했고 그 결과, 이렇게 엄청난 양의 소방제 거품이 흘러나온 겁니다.

자전거를 타고 거품 바다를 가로지르거나 이 희귀한 장관을 휴대전화에 담느라 바쁜 사람들!

그야말로 엉뚱하고 황당한 11월의 크리스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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