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英 폭풍 ‘앵거스’ 피해 속출…선박 충돌도

입력 2016.11.21 (07:29) 수정 2016.1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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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앵거스'가 영국 남서부 해안 지역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폭우와 강풍이 몰아쳐 천여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가 하면 홍수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영불 해협에서는 길이 200m의 화물선이 기관 고장으로 바지선과 충돌해 선원 23명 중 11명이 구조됐습니다.

충돌 이후 화물선은 다행히 엔진 기능을 회복해 해안으로 항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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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1 07:31:21
    • 수정2016-11-21 1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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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앵거스'가 영국 남서부 해안 지역을 강타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폭우와 강풍이 몰아쳐 천여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가 하면 홍수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영불 해협에서는 길이 200m의 화물선이 기관 고장으로 바지선과 충돌해 선원 23명 중 11명이 구조됐습니다. 충돌 이후 화물선은 다행히 엔진 기능을 회복해 해안으로 항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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