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도 영하권…낮부터 추위 풀린다

입력 2016.11.24 (21:37) 수정 2016.11.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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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4일) 아침 파고드는 찬 바람에 놀라신 분들 적지 않았을텐데요,

내일(25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합니다.

여의도역에 지금 날씨 중계차 나가 있는데요,

연결합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많이 추워 보이네요.

<리포트>

원래 이맘때 이렇게 추웠나 싶습니다.

특히, 이곳은 고층 건물이 모여있어서 바람이 더 매섭게 부는 듯 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9도로 어제(23일) 같은 시각보다 낮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5.1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오늘(24일)은 여의도역에 나와 있습니다.

한겨울에 걸치는 두툼한 외투를 입고도 몸을 웅크린 채 지하철 역으로 종종걸음을 하거나 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아직도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내일(25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은 영하 4도, 철원 영하 8도로 이맘때 기온을 크게 밑돌면서 상당히 춥겠습니다.

내일(25일) 낮부터는 추위가 좀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람이 잦아들고, 기온도 오늘(24일)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오르겠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 주말과 일요일(27일)에는 잠시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28일) 다시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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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도 영하권…낮부터 추위 풀린다
    • 입력 2016-11-24 21:38:32
    • 수정2016-11-24 2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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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4일) 아침 파고드는 찬 바람에 놀라신 분들 적지 않았을텐데요,

내일(25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합니다.

여의도역에 지금 날씨 중계차 나가 있는데요,

연결합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많이 추워 보이네요.

<리포트>

원래 이맘때 이렇게 추웠나 싶습니다.

특히, 이곳은 고층 건물이 모여있어서 바람이 더 매섭게 부는 듯 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9도로 어제(23일) 같은 시각보다 낮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5.1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오늘(24일)은 여의도역에 나와 있습니다.

한겨울에 걸치는 두툼한 외투를 입고도 몸을 웅크린 채 지하철 역으로 종종걸음을 하거나 버스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아직도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내일(25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은 영하 4도, 철원 영하 8도로 이맘때 기온을 크게 밑돌면서 상당히 춥겠습니다.

내일(25일) 낮부터는 추위가 좀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람이 잦아들고, 기온도 오늘(24일)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오르겠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 주말과 일요일(27일)에는 잠시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28일) 다시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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