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 장관 퇴임…“국정 혼란에 심사숙고”

입력 2016.11.29 (17:06) 수정 2016.11.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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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년 5개월 만에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이임식에서 최근 국정혼란 상황이 지속돼 국민들께서 크게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사직을 결심하기까지 수없이 고민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올바르고 나은 길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사직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법무부와 검찰은 국가 존립 근간인 법질서 확립을 이뤄 낼 막중한 책무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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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웅 법무 장관 퇴임…“국정 혼란에 심사숙고”
    • 입력 2016-11-29 17:07:49
    • 수정2016-11-29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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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년 5개월 만에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이임식에서 최근 국정혼란 상황이 지속돼 국민들께서 크게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사직을 결심하기까지 수없이 고민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이 올바르고 나은 길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사직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법무부와 검찰은 국가 존립 근간인 법질서 확립을 이뤄 낼 막중한 책무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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