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아듀 ‘슬램덩크’…‘언니쓰’가 쓴 女 예능

입력 2016.12.05 (07:29) 수정 2016.12.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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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여름, 라미란, 홍진경 씨 등 여성 연예인들이 가수로 데뷔했던 것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들이 함께 진행해온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첫 시즌의 막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멤버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녹음이 담긴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 4월 시작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랜만에 등장한 여성 예능으로 주목 받았는데요.

특히, 멤버들의 걸그룹 변신기가 유독 화제였습니다.

당시 저희 문화광장에서도 그룹 '언니쓰'의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인터뷰> 민효린(지난 7월) : "너무 떨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저희 멤버들이 너무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인터뷰> 김숙 : "지금도 우리 멤버들 모이면 다 연습 들어가거든요."

이런 노력에 힘입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은 물론, 발표한 음원도 1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하차하는 등 논란도 있었지만,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응원 속에 마침내 멤버마다 하나씩 꿈을 이루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제작진은 내년 초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대결하기 보단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돕는 모습을 통해서 여성 예능의 부활을 알린 '언니들의 슬램덩크', 다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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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아듀 ‘슬램덩크’…‘언니쓰’가 쓴 女 예능
    • 입력 2016-12-05 07:55:42
    • 수정2016-12-05 08: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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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여름, 라미란, 홍진경 씨 등 여성 연예인들이 가수로 데뷔했던 것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들이 함께 진행해온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첫 시즌의 막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멤버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녹음이 담긴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 4월 시작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랜만에 등장한 여성 예능으로 주목 받았는데요.

특히, 멤버들의 걸그룹 변신기가 유독 화제였습니다.

당시 저희 문화광장에서도 그룹 '언니쓰'의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인터뷰> 민효린(지난 7월) : "너무 떨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저희 멤버들이 너무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인터뷰> 김숙 : "지금도 우리 멤버들 모이면 다 연습 들어가거든요."

이런 노력에 힘입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은 물론, 발표한 음원도 1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하차하는 등 논란도 있었지만,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응원 속에 마침내 멤버마다 하나씩 꿈을 이루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제작진은 내년 초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대결하기 보단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돕는 모습을 통해서 여성 예능의 부활을 알린 '언니들의 슬램덩크', 다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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