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중국 쇄빙선, 항해 27일 만에 남극 도착

입력 2016.12.05 (10:56) 수정 2016.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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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5번째 남극 과학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파견한 쇄빙선 '쉐룽' 호가 남극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2일에 출발한 쉐룽호는 제33차 탐사진 260여 명을 태웠는데요.

항해 과정에서 사이클론을 만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녹취> 주 빙('쉐룽' 호 선장) : "사이클론을 동반한 편서풍을 만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이 계속 서에서 동으로 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남쪽으로 항해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이클론을 무사히 극복한 '쉐룽' 호는 예정일보다 사흘 빠른 27일 만에 남극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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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5 10:56:30
    • 수정2016-12-05 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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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5번째 남극 과학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파견한 쇄빙선 '쉐룽' 호가 남극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2일에 출발한 쉐룽호는 제33차 탐사진 260여 명을 태웠는데요.

항해 과정에서 사이클론을 만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녹취> 주 빙('쉐룽' 호 선장) : "사이클론을 동반한 편서풍을 만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이 계속 서에서 동으로 불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남쪽으로 항해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사이클론을 무사히 극복한 '쉐룽' 호는 예정일보다 사흘 빠른 27일 만에 남극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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