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파이프에 낀 ‘멸종 위기종’ 악어거북 구조

입력 2016.12.05 (10:58) 수정 2016.12.05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대한 악어거북이 배수관에 몸이 꽉 낀 채 발견됐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야생동물 센터 직원이 구조에 나섰는데요.

작업 중에 거북의 입은 늘 막혀있었습니다.

악어처럼 턱 힘이 매우 강해서 쉽게 손가락을 물어뜯기는 등 다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러 번 힘을 준 끝에, 악어거북이 마침내 배수관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지금은 몸에 난 상처들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 '물속의 무법자'라고도 불리는 악어거북은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 영상>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파이프에 낀 ‘멸종 위기종’ 악어거북 구조
    • 입력 2016-12-05 10:56:30
    • 수정2016-12-05 11:05:23
    지구촌뉴스
거대한 악어거북이 배수관에 몸이 꽉 낀 채 발견됐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야생동물 센터 직원이 구조에 나섰는데요.

작업 중에 거북의 입은 늘 막혀있었습니다.

악어처럼 턱 힘이 매우 강해서 쉽게 손가락을 물어뜯기는 등 다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러 번 힘을 준 끝에, 악어거북이 마침내 배수관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지금은 몸에 난 상처들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 '물속의 무법자'라고도 불리는 악어거북은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 영상>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