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단체·민주노총 집회 “재벌 총수 구속 수사”

입력 2016.12.06 (17:06) 수정 2016.12.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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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소속 20여 명은 오늘 오전 청문회가 열리는 국회에서 집회를 열고 재벌 총수들을 뇌물죄로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들이 미르 등에 774억 원을 기부한 것과 관련해 뇌물의 대가는 삼성의 삼대세습과 재벌회장의 사면 등 수 조원 이상의 재벌 특혜였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총수들은, 청문회 증인이 아니라 범법자임을 확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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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단체·민주노총 집회 “재벌 총수 구속 수사”
    • 입력 2016-12-06 17:07:40
    • 수정2016-12-06 17: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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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소속 20여 명은 오늘 오전 청문회가 열리는 국회에서 집회를 열고 재벌 총수들을 뇌물죄로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들이 미르 등에 774억 원을 기부한 것과 관련해 뇌물의 대가는 삼성의 삼대세습과 재벌회장의 사면 등 수 조원 이상의 재벌 특혜였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총수들은, 청문회 증인이 아니라 범법자임을 확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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