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도 넘은 ‘마네킹’…경찰특공대까지 출동

입력 2016.12.07 (23:31) 수정 2016.12.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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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행동을 멈춘 채 가만히 있는 이른바 마네킹 챌린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놀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총격전 시늉을 하던 철없는 젊은이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주택가 공터에 중무장한 흑인 청년들이 모여 있습니다.

차 밑에 엎드려 소총을 겨누거나 총부리를 카메라를 들이대는 등 10여 명이 서로에게 총을 쏘는 시늉을 합니다.

갱단끼리 총싸움을 벌이는 순간을 연출한 이른바 마네킹 챌린지입니다.

미 수사 당국은 한 장소에 이렇게 많은 총기가 있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특공대를 출동시켰는데요.

현장에서 실제 소총과 권총, 탄약 등 살상 무기와 마약 등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녹취> 살라몬스키(보안관) : "권총과 자동 소총 등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저희는 공공 안전을 위해 무엇이든 쫓습니다."

경찰은 무기 불법 소지, 공공 안전 위협 등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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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7 23:32:30
    • 수정2016-12-07 2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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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행동을 멈춘 채 가만히 있는 이른바 마네킹 챌린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놀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총격전 시늉을 하던 철없는 젊은이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주택가 공터에 중무장한 흑인 청년들이 모여 있습니다.

차 밑에 엎드려 소총을 겨누거나 총부리를 카메라를 들이대는 등 10여 명이 서로에게 총을 쏘는 시늉을 합니다.

갱단끼리 총싸움을 벌이는 순간을 연출한 이른바 마네킹 챌린지입니다.

미 수사 당국은 한 장소에 이렇게 많은 총기가 있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특공대를 출동시켰는데요.

현장에서 실제 소총과 권총, 탄약 등 살상 무기와 마약 등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녹취> 살라몬스키(보안관) : "권총과 자동 소총 등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저희는 공공 안전을 위해 무엇이든 쫓습니다."

경찰은 무기 불법 소지, 공공 안전 위협 등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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