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친구 결혼식인 줄 알았는데…내가 주인공!

입력 2016.12.08 (20:43) 수정 2016.12.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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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결혼식 당일 그것도 식장 바로 문턱에서 자신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부가 있다네요.

아르헨티나의 어느 교회로 가보시죠!

<리포트>

교회 문이 열리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신부측 들러리!

하객들의 축하인사에 머뭇머뭇, 얼떨떨한 표정입니다.

3명의 자녀를 둔 엄마, 메르세데스씨인데요.

친구 결혼식에 들러리 부탁을 받고 참석했다가 덜컥, 이날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2003년 혼인신고만 했던 부부.. 남편은 그간 미뤄왔던 결혼식을 아내 몰래 준비했는데요.

친척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깜짝 이벤트는 착착 진행됐고, 신부의 얼굴엔 웃음이 떠날 줄 몰랐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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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8 20:44:50
    • 수정2016-12-08 20:57:57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결혼식 당일 그것도 식장 바로 문턱에서 자신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부가 있다네요.

아르헨티나의 어느 교회로 가보시죠!

<리포트>

교회 문이 열리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신부측 들러리!

하객들의 축하인사에 머뭇머뭇, 얼떨떨한 표정입니다.

3명의 자녀를 둔 엄마, 메르세데스씨인데요.

친구 결혼식에 들러리 부탁을 받고 참석했다가 덜컥, 이날의 주인공이 된 겁니다.

2003년 혼인신고만 했던 부부.. 남편은 그간 미뤄왔던 결혼식을 아내 몰래 준비했는데요.

친척들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깜짝 이벤트는 착착 진행됐고, 신부의 얼굴엔 웃음이 떠날 줄 몰랐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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