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에 바치는 연극 ‘빨간시’

입력 2016.12.17 (06:55) 수정 2016.12.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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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군 위안부 사건의 아픈 역사를 다룬 연극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이후 첫 정규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소식을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갈갈이 찢기고 상처받은 삶.

가슴 속에 꼭꼭 묻어둬야 했던, 그러나 언젠가는 말해야 할 기억.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스런 기억을 끄집어내 치유와 화해로 나아갑니다.

2014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산과 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이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서울의 진경을 그려보자며 의기투합한 화가 네 명이 저마다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조풍류(화가) : "정지돼 있는 것과 변화하는 것을 한꺼번에 이 작업에다가 옮겨놓고 싶은 거죠."

경기필 음반 2007년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년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첫 정규 음반 '말러 교향곡 5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개관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처음 녹음한 음반이어서 더 기대를 모읍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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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할머니에 바치는 연극 ‘빨간시’
    • 입력 2016-12-17 06:58:27
    • 수정2016-12-17 08: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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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군 위안부 사건의 아픈 역사를 다룬 연극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이후 첫 정규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한 주간의 다양한 문화가소식을 김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갈갈이 찢기고 상처받은 삶.

가슴 속에 꼭꼭 묻어둬야 했던, 그러나 언젠가는 말해야 할 기억.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스런 기억을 끄집어내 치유와 화해로 나아갑니다.

2014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산과 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이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서울의 진경을 그려보자며 의기투합한 화가 네 명이 저마다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조풍류(화가) : "정지돼 있는 것과 변화하는 것을 한꺼번에 이 작업에다가 옮겨놓고 싶은 거죠."

경기필 음반 2007년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년 창단 20주년을 앞두고 첫 정규 음반 '말러 교향곡 5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8월 개관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처음 녹음한 음반이어서 더 기대를 모읍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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