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조지아, 신년 음악회 지휘자 된 시민들

입력 2017.01.03 (10:56) 수정 2017.01.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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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쇼핑몰 광장 한쪽에 거짓말을 하면 손이 잘린다는 '진실의 입'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시민이 슬쩍 손을 넣었다가 나무통을 발견하고, 안에 든 것을 꺼내는데, '지휘봉'입니다!

이때 커튼이 열리면서 오케스트라가 등장하고, 단상 위의 시민들은 얼떨결에 지휘자가 됐습니다.

조지아의 한 포도주 업체가 마련한 깜짝 이벤트라는데요.

어느새 명지휘자가 된 듯 라데츠키 행진곡에 맞춰 흥겹게 지휘봉을 휘두르는 시민들! 이벤트 대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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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3 10:39:54
    • 수정2017-01-03 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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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쇼핑몰 광장 한쪽에 거짓말을 하면 손이 잘린다는 '진실의 입'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시민이 슬쩍 손을 넣었다가 나무통을 발견하고, 안에 든 것을 꺼내는데, '지휘봉'입니다!

이때 커튼이 열리면서 오케스트라가 등장하고, 단상 위의 시민들은 얼떨결에 지휘자가 됐습니다.

조지아의 한 포도주 업체가 마련한 깜짝 이벤트라는데요.

어느새 명지휘자가 된 듯 라데츠키 행진곡에 맞춰 흥겹게 지휘봉을 휘두르는 시민들! 이벤트 대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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