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설 승차권 예매…대출 심사 강화

입력 2017.01.05 (06:46) 수정 2017.01.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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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0일부터 KTX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올해 은행권 대출 심사가 지난해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레일이 올해 설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합니다.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 예매가 이뤄집니다.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국내 은행들이 전망한 1분기 대출태도지수가 -19로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답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수는 금융회사의 대출 태도 동향을 나타낸 통계로 전망치가 마이너스일 경우 금리나 만기연장 조건 등을 강화하겠다고 한 답변이 많다는 뜻입니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태도지수는 -30으로,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 태도지수 -10보다 커 가계의 주택자금 대출이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3월부터 교통사고시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형사합의금이 보험사에 따로 청구하는 방식에서 보험사가 직접 지급하는 것으로 바뀝니다.

보험 가입자가 거액의 합의금을 마련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선데 가입자와 피해자가 동의한 확인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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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부터 설 승차권 예매…대출 심사 강화
    • 입력 2017-01-05 06:47:20
    • 수정2017-01-05 08:21: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는 10일부터 KTX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올해 은행권 대출 심사가 지난해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레일이 올해 설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합니다.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 예매가 이뤄집니다.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국내 은행들이 전망한 1분기 대출태도지수가 -19로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답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수는 금융회사의 대출 태도 동향을 나타낸 통계로 전망치가 마이너스일 경우 금리나 만기연장 조건 등을 강화하겠다고 한 답변이 많다는 뜻입니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태도지수는 -30으로,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 태도지수 -10보다 커 가계의 주택자금 대출이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3월부터 교통사고시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형사합의금이 보험사에 따로 청구하는 방식에서 보험사가 직접 지급하는 것으로 바뀝니다.

보험 가입자가 거액의 합의금을 마련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선데 가입자와 피해자가 동의한 확인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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