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 이상득 前 의원 징역 1년 3개월

입력 2017.01.13 (19:05) 수정 2017.01.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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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원을 해결해 준 대가로 특혜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이 전 의원이 포항제철 소장을 통해 측근들에게 일감을 몰아줘 13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게 한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정준양 전 회장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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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비리’ 이상득 前 의원 징역 1년 3개월
    • 입력 2017-01-13 19:07:37
    • 수정2017-01-13 19: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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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민원을 해결해 준 대가로 특혜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이 전 의원이 포항제철 소장을 통해 측근들에게 일감을 몰아줘 13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게 한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정준양 전 회장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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