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59타’ 토머스, PGA 최소타 우승

입력 2017.01.16 (21:48) 수정 2017.01.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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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해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선 2015년 PGA무대에 데뷔한 저스틴 토머스 열풍이 거셉니다.

지난주 우승을 거머쥔 토머스가 이번 주 소니오픈에선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2주 연속 PGA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 거리 퍼팅도, 위기 상황도 토머스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언과 퍼터가 상승세를 탄 토머스와 한 몸이었습니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

PGA투어 최소타 기록을 14년만에 갈아치우며 소니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2주 연속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입니다.

<인터뷰> 저스틴 토머스 : "정말 즐거운 한 주였습니다. 최근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멋진 골프를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토머스는 연일 최고의 샷을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최연소 59타를 세우더니 2라운드에선 36홀 최저타, 3라운드에선 54홀 최저타수 타이를, 마침내 마지막날 PGA 최저타수 기록으로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도 생애 처음이었습니다.

조던 스피스와 93년생 동갑인 토머스는 제이슨 데이, 매킬로이, 저스틴 존슨 등이 주름잡는 PGA를 위협할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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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소 59타’ 토머스, PGA 최소타 우승
    • 입력 2017-01-16 21:49:44
    • 수정2017-01-16 2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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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해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선 2015년 PGA무대에 데뷔한 저스틴 토머스 열풍이 거셉니다.

지난주 우승을 거머쥔 토머스가 이번 주 소니오픈에선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2주 연속 PGA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먼 거리 퍼팅도, 위기 상황도 토머스에겐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언과 퍼터가 상승세를 탄 토머스와 한 몸이었습니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

PGA투어 최소타 기록을 14년만에 갈아치우며 소니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2주 연속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입니다.

<인터뷰> 저스틴 토머스 : "정말 즐거운 한 주였습니다. 최근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멋진 골프를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토머스는 연일 최고의 샷을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최연소 59타를 세우더니 2라운드에선 36홀 최저타, 3라운드에선 54홀 최저타수 타이를, 마침내 마지막날 PGA 최저타수 기록으로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도 생애 처음이었습니다.

조던 스피스와 93년생 동갑인 토머스는 제이슨 데이, 매킬로이, 저스틴 존슨 등이 주름잡는 PGA를 위협할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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