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서장훈 1억 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누가 있나

입력 2017.01.17 (07:28) 수정 2017.01.17 (0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포츠 스타에 이어 방송인으로 변신한 서장훈 씨, 요즘 선수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어제,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단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알고보면 훨씬 많은 스타들이 회원으로 속해 있습니다.

<리포트>

코트를 주름 잡던 '국보 센터' 서장훈씨!

이제는 방송인으로 변신한 그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어제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결심한 일이라는데요.

이로써 서장훈 씨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서 씨 외에도,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40여명이 가입돼 있는데요.

지난 2009년, 탤런트 현영 씨가 연예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고, 남자 연예인 중에는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이종격투기에 도전한 김보성 씨가 첫 가입자입니다.

<인터뷰> 김보성(배우) : "내가 조금 찢어지고 부러져서, 아이들 생명을 많이 살릴 수 있다면 그건 좋은것 아닌가."

또 문근영 씨는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익명으로 8억 여 원을 기부한 게 뒤늦게 알려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의 수지 씨 등 아이돌 스타도 있고요.

패션디자이너 고 앙드레김, 김연아와 박지성 등 스포츠스타까지 여러 분야 유명인들이 속해 있습니다.

액수를 떠나, 1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스타들, 대중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서장훈 1억 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누가 있나
    • 입력 2017-01-17 07:35:49
    • 수정2017-01-17 08:26:1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스포츠 스타에 이어 방송인으로 변신한 서장훈 씨, 요즘 선수때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어제,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단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알고보면 훨씬 많은 스타들이 회원으로 속해 있습니다.

<리포트>

코트를 주름 잡던 '국보 센터' 서장훈씨!

이제는 방송인으로 변신한 그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어제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결심한 일이라는데요.

이로써 서장훈 씨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서 씨 외에도,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40여명이 가입돼 있는데요.

지난 2009년, 탤런트 현영 씨가 연예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고, 남자 연예인 중에는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이종격투기에 도전한 김보성 씨가 첫 가입자입니다.

<인터뷰> 김보성(배우) : "내가 조금 찢어지고 부러져서, 아이들 생명을 많이 살릴 수 있다면 그건 좋은것 아닌가."

또 문근영 씨는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익명으로 8억 여 원을 기부한 게 뒤늦게 알려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의 수지 씨 등 아이돌 스타도 있고요.

패션디자이너 고 앙드레김, 김연아와 박지성 등 스포츠스타까지 여러 분야 유명인들이 속해 있습니다.

액수를 떠나, 1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스타들, 대중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