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특혜 의혹, 김경숙 영장 심사…이대 교수들 계좌 추적
입력 2017.01.17 (12:06)
수정 2017.01.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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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 딸 정유라에게 학점 특혜 등을 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이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학장은 재판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2015년 8~9월 전까지 최순실 씨를 모르고 지냈고 특혜도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그러나 정유라 특혜 의혹을 본격 규명하기 위해 최경희 전 총장과 김 전 학장 등 이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무더기 계좌 추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김 전 학장은 재판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2015년 8~9월 전까지 최순실 씨를 모르고 지냈고 특혜도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그러나 정유라 특혜 의혹을 본격 규명하기 위해 최경희 전 총장과 김 전 학장 등 이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무더기 계좌 추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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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 특혜 의혹, 김경숙 영장 심사…이대 교수들 계좌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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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7 12:08:38
- 수정2017-01-17 13:17:57
최순실 씨 딸 정유라에게 학점 특혜 등을 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이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학장은 재판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2015년 8~9월 전까지 최순실 씨를 모르고 지냈고 특혜도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그러나 정유라 특혜 의혹을 본격 규명하기 위해 최경희 전 총장과 김 전 학장 등 이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무더기 계좌 추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김 전 학장은 재판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2015년 8~9월 전까지 최순실 씨를 모르고 지냈고 특혜도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그러나 정유라 특혜 의혹을 본격 규명하기 위해 최경희 전 총장과 김 전 학장 등 이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무더기 계좌 추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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