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일간 토네이도 30여 개 더 올 것”

입력 2017.01.23 (18:09) 수정 2017.01.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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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타임입니다.

미국 동남부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연쇄적으로 강타해 스무 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시속 220km로 엄습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입니다.

목조 건물들이 폭삭 주저앉았고, 대형 상가들도 철골을 드러낸 채 폐허가 됐습니다.

고목들이 쓰러지며 집들을 덮쳤고, 집안은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기숙사 방문이 부서지면서 친구의 손을 덮쳐 손가락이 절단됐습니다."

미시시피와 조지아 등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 기상 당국은 토네이도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북부와 남부로 이동하면서 앞으로 수일 간 약 서른 차례의 토네이도가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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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수일간 토네이도 30여 개 더 올 것”
    • 입력 2017-01-23 18:12:09
    • 수정2017-01-23 18:20:19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글로벌 타임입니다.

미국 동남부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연쇄적으로 강타해 스무 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시속 220km로 엄습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자리입니다.

목조 건물들이 폭삭 주저앉았고, 대형 상가들도 철골을 드러낸 채 폐허가 됐습니다.

고목들이 쓰러지며 집들을 덮쳤고, 집안은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기숙사 방문이 부서지면서 친구의 손을 덮쳐 손가락이 절단됐습니다."

미시시피와 조지아 등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1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 기상 당국은 토네이도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북부와 남부로 이동하면서 앞으로 수일 간 약 서른 차례의 토네이도가 더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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