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채용 압력 의혹’ 최경환 의원 출석 통보

입력 2017.01.25 (17:04) 수정 2017.01.25 (1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채용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아온,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게 '피고발인'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 측에서 일단 다음 달 출석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최 의원은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일했던 황 모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재판에서 "최 의원의 청탁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檢, ‘채용 압력 의혹’ 최경환 의원 출석 통보
    • 입력 2017-01-25 17:06:55
    • 수정2017-01-25 17:38:44
    뉴스 5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채용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아온,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에게 '피고발인'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 의원 측에서 일단 다음 달 출석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최 의원은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일했던 황 모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재판에서 "최 의원의 청탁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